-
살려고 잠자리 먹었다? 의심받는 '북한판 패리스 힐튼' 증언, 왜
지난 2015년 북한이탈주민 출신 인권운동가 박연미씨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차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제네바 정상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. EPA=연합뉴스 워싱턴포스
-
美 뉴욕 '이력서 거르는 AI'에 규제…"인종·성차별 가능성 보고하라"
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사용하는 인공지능(AI)나 자동화 프로그램을 규제하는 법이 미국 최초로 뉴욕에서 도입됐다. 5일(현지시간) 월스트리트저널(WSJ)에 따르면 이날부터
-
외신도 韓 분석했다…"동남아 쿼터" "흑돔공주" 인종차별 낙인
“사살락 선수는 K리그를 즐겨봐서 더 익숙해요. 그런데 이번 사건은 놀랍지 않아요. 저도 한국에서 비슷한 인종차별을 많이 당했거든요.” 13일 만난 재한 태국인 라디꿀 블루앙
-
"동남아쿼터""사살락 폼 미쳤다"…울산 선수들 인종차별 파문
울산 현대 선수들로부터 인종차별 피해를 입은 사살락 선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(왼쪽), 인종차별 발언을 한 울산 현대 선수들. 사진 사살락·이명재 SNS 캡처 프로축구
-
"깨시민? 그건 질병" 20대 얼짱 탈북녀 美 '우익 스타' 됐다
홍콩 외신기자협회에서 발언 중인 탈북 인권운동가 박연미. EPA=연합뉴스 미국에서 활동하는 탈북자 출신 인권운동가 박연미(29) 씨가 미국 진보진영을 저격하는 보수 정치 엔터테이
-
'챗GPT 공습' 안전망 될까…AI 윤리 분야 국가표준(KS) 첫 제정
챗GPT. 로이터 연합뉴스 #중학생 A는 친구나 가족에게 말하기 힘든 고민이나 이야기 등을 인공지능(AI) 챗봇 서비스를 통해 채팅 형태로 털어놓곤 했다.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
-
'최저임금 업종별로 따로' 에 노사 갈렸다…4차 최저임금위 회의
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4차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서 노사는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를 두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. 노동계는 제도 적용 시 ‘저임금 업종 낙인효과’를
-
9살 아들 앞 백인 이웃 총격에 숨진 흑인女…"체포 못할 수도"
6일(현지시간)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이웃의 총에 맞아 숨진 에지케 오언스(35). AP=연합뉴스 미국에서 흑인 여성이 어린 아들 앞에서 백인 이웃의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
-
김종민 “개딸과 절연할 필요 없어, 폭력 행태와 절연해야”
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김종민 소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. 뉴스1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에게 “개딸과 절연할 필요 없다. 폭력
-
野 "尹 '건폭' 혐오표현, 인권위 조사해야"...인권위 "조사하겠다"
윤재옥 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뉴스1 야당은 24일 국회 운영위원회(운영위)에서 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건설노조를 이
-
돌 던지고 때리고…이스라엘 ‘극우 투톱’이 선동한 예루살렘 깃발행진
극우 성향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이 18일(현지시간) 예루살렘의 날 깃발 행진에서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'다마스쿠스 게이트'를 통과하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이스라엘이
-
"차량서 성추행, 화상회의땐 옷 벗으라 요구"…줄리아니 피소
루디 줄리아니 전 미국 뉴욕시장. AP=연합뉴스 루디 줄리아니 전 미국 뉴욕시장 밑에서 일했다는 한 여성은 그가 성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신을 고용했다고 주장하며 그를
-
경찰도 파고든 '울갤'…"방심위·방통위 소극적" 비판 쏠린 이유 [팩플]
‘표현의 자유’냐 ‘자살과 범죄 방조’냐. 10대 청소년들의 자살을 방조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디시인사이드 우울증갤러리(울갤) 페이지 폐쇄 여부를 두고 22일 있을 방송통신심
-
손흥민에 또 '눈찢기' 날린 관중…"관용없다" 상대팀 더 화났다
손흥민이 올 시즌에만 세 번째 인종차별 행위의 희생양이 됐다. 소속팀 토트넘과 상대팀 크리스털 팰리스는 엄정한 조사와 처벌을 약속했다. EPA=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
-
손흥민,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 대기록에도 웃지 못했다
올 시즌 10호 골을 터뜨리는 손흥민(왼쪽). 로이터=연합뉴스 '손세이셔널' 손흥민(31·토트넘)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(EPL)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금자탑을
-
"이게 국제정세" 허세쟁이였나...기밀 유출 美 21세 '일병' 정체
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미국 국방부 기밀문서 유출 사건의 용의자가 13일(현지시간) 미국 연방수사국(FBI)에 의해 체포됐다. 용의자는 21세 청년 잭 테세이라로, 주(州)방위군
-
[분수대] 카지노
1971년 미국의 록밴드 레이더스는 ‘인디언 보호구역(Indian Reservation)’이라는 포크송을 강렬한 리듬으로 리메이크해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. 지금은 ‘인디언’
-
「나카소네 발언파문」갈수록 활대|미국의 견해
【워싱턴=장두성특파원】 「나카소네」일수상의 인종차별발언은 그렇지 않아도 일본 상품의 홍수때문에 널리 퍼져 있는 미국인의 반일감정을 크게 부채질했다. 25일 케네디공항을 출발하려던
-
"이슬람 과격파는 파시스트"
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(현지시간) "이슬람 급진파는 파시스트와 나치, 공산주의자의 계승자"라며 "이슬람원리주의와의 투쟁은 20세기의 파시즘과 나치즘, 공산주의와
-
CNN 래리 킹 라이브 - [오프라 인터뷰 편]
래리 킹 라이브 오늘 초대손님은 세계적으로|유명한 오프라입니다 그녀의 힘과 영향력은|압도적으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내고 등한시되던 문제를|국가적 운동으로 만들었으며 학교를 세워 미
-
‘보스니아 실언’ 힐러리 2주 새 지지율 8%P 하락
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(앞줄 가운데)이 퍼스트레이디 시절인 1996년 3월 25일 보스니아의 투즐라 공군기지에 도착해 환영을 받고 있는 장면. “저격수의 공격 위협 속에 공항에 도
-
자유화된 동구… 「집시」들은 서럽다(지구촌 화제)
◎테러에 떨고 차별에 울고/극우 빡빡머리들 버젓이 행패/「인종청소」유행어… 감원땐 “0순위”/“검은 피부 내쫓자” 공공연히 선동/“편견없이 교육기회를…” 지식인들은 포용론 2차대전
-
'이민자 2세들의 하이킥'
순혈주의는 없다. 17세 이하(U-17) 월드컵 축구대회 4강에 오른 스페인과 독일이 주는 교훈이다. 세르비아계 스페인 선수 보얀 크르키치(FC 바르셀로나)와 콩고계 독일 선수 리
-
DNA 연구, 인종차별 키우나
인류의 유전자와 관련한 여러 가지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각 인종에 대한 편견이 커지거나 굳어질 위험이 커지고 있다. 미국 뉴욕 타임스(NYT)에 따르면 유전물질인 DNA 연구